[카페뮤제오]청주시 강서동 카페 뮤제오 재방문 후기

청주시 강서동에 위치한 호텔 뮤제오 1층 카페 뮤제오를 들렸습니다.

처음 오픈하면서 부터 종종 들리던 곳이었습니다. 뮤제오는 빌딩 숲속에 작은 힐링 공간이라고 할까요?

호텔의 출입구가 주로 다니지 않는 길이라 약간 헤메일 순 있으나 독립적인 주차장과 지하주차장까지 있답니다.

주차를 하고 "IN" 이라고 쓰여 있는 간판을 따라 미로처럼 들어가는 재미가 있어요

보통 호텔 입구를 통해 들어갔지만, 카페 전용 문(?!)도 있습니다.

호텔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왼쪽으로 꺽으면 카페가 있으니 당황하지 마세요~

건물 주변에 물이 흐르고 있어 징검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내부에 자리는 많이 있지 않아요. 3개의 원형 테이블, 큰 사각 테이블, 그리고 뒤쪽으로 작은 공간이 하나 더 있습니다.

소소하게 여기저기 신경을 많이 쓴것이 느껴집니다.  커피는 아메리카노와 바닐라 버터 라떼 를 주문했어요.

산미없는 향이 좋은 아메리카노는 가격도 3천원 후반대 바닐라 버터라떼는 5천원이었어요.

물론 라떼를 잘 모르는 저는 바닐라 버터라떼가 어떤 특색이 있는지 잘 몰랐어요 ㅠ

몇 몇 종류의 조각케익도 판매하고 있고, whole cake도 판매중이더라구요.

또, 직원분들이 엄청 친절하게 해 주셔서 서비스 역시 좋게 느껴졌답니다.

그리고 조용한 분위기에 클래식 음악이 잔잔하게 흐르는게 마음이 평온해 지는것 같아요.

요새, 주변 근교에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기고 있지만, 가격은 비싸고 사람은 많고 주차할 곳도 없어서 

괜히 주말을 망치는 것 같은데, 뮤제오카페를 자주 이용해야겠어요. 

호텔에서 투숙하지 않았지만 눈치 볼것도 없구요. 

위에 사진처럼 카페 외부에는 테이블들이 몇몇 있고, 와인을 한잔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답니다. 

오늘은 비가 오기도 하고 추워서 사람들은 밖에 없었어요. 

예전에 방문했을 때 보니, glass wine과 치즈플래터를 판매한다고 본것 같은데 지금은 써있지 않네요.

다음번엔 와인한잔 하러 와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