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외곽에 위치한 한계저수지!!
예전에는 작은 저수지였지만 4대강 사업의 여파(?)인지는 몰라도 정비를 하며 작은 공원도 생기고,
낚시꾼들은 자주 찾는 그런곳이다.
이곳을 지나다 보면 한적한 시골이었는데, 펜션도 하나 둘 생기면서 조금씩 관광지로써 변모해가고 있다.
그러면서 카페도 하나 있으면 좋으련만 했더니, 버스 정류장 공터쪽에 카페가 생겼다.
다음 로드뷰를 보면 사진은 아직 공사중이다.
이 시점에서 반대로 보면 바로 한계저수지가 펼쳐진다.
요건 가을에 지나가다가 한번 가봐야지 하면서 찍은 전경.
멋진 소나무들 속에 카페건물이 자리잡고 있다. 이름은 cafe LOCO ! 인스타그램에도 이미 사진들이 많이 올라와있다.
손에 들고있는게 많아서 사진을 많이 찍어두질 못했다 ㅠ..
블로거가 되려면 아직 멀었나보다.
1층, 2층, 3층옥상(루프탑)으로 구성되어있고 3층은 간의 의자와 약간의 민속놀이를 할수 있게 되어있다.
2층 올라가는 계단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다 (사진이 흔들린건ㅜ)
라떼와 당근케익을 시켰다. 잠시 카페를 구경하는 동안 젊은사장님(?)이 테이블에 가져다 주셨다.
라떼아트 전문가인가보다!! 커피에 꽃을 그려주셨다 ㅋㅋ 아까워서 먹을수가 없다...지만 바로 마심!
먹다보니 커피맛만 좋은게 아니고 당근케익도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된다!
3층 옥상에서 내려다본 정원!
2층에 문열고 나갈 수 있는 작은 테라스가 마련되어있다. 하지만 찬바람이 불어 춥다 ㅠ
집에 가려고 나와보니 어두워져서 사진을 찍었는데... 빛 번짐이 심해서 쓸수가 없다.
카메라를 바꿔야 하나보다..
위치는 아래 보이는 곳인데.. 아직 검색이 안되는 듯 하다.
위성으로 보면 이쯤 되는 듯 하다.
주말에 청주 근교 나들이 카페로 가볼만 한 것같다. 공터가 있어서 주차하기가 편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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