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각 도로를 타고 다니면서 얼마전부터 눈에 띄는 간판을 보았다. 바로 신양자강!
만나김치식당은 이미 유명해서 알고 있었지만, 그 바로 맞은편에 생겼다.
거의 오픈 한지 얼마 안되어서 한번 방문 했는데, 이번이 벌써 두번째 방문이다.
위치는 양촌만남의 광장에 접해 있다.
건물앞에 주차할 곳도 많아서 용이하다!
들어가는 입구는 건물 오른쪽편에 있다.
메뉴의 구성을 사진과 같다.
짜장면은 간짜장은 없다고 한다.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매운짜장을 추천해주시고 하였지만,
난 차돌짬뽕을 좋아해서 차돌짬뽕을 먹었다.
사진찍은 위치의 뒷편으로는 따로 방도 준비되어있는데 사진을 못찍었다...
탕수육이 먼저 나오고 한개한개 크기에 놀랐다. 등심이 통짜로 나와서 먹음직 스러웠다.
맛도 일품!! 바닥에 깔려진 장식(?)도 튀긴 빵이라서 먹어도 된다고 했다.
기다리던 짬뽕이 연이어 나왔다. 보기에는 소박해 보일 순 있지만 맛은 청주에서 찾아보기 힘든 맛이다!!
이미 눈치채신 분도 있을것이다. 신양자강 어디서 좀 들어봤나 했더니.. 충주에 유명한 맛집 신양자강!을 떠올렸다.
충주도 차돌박이짬뽕으로 유명해서 줄서서 번호표뽑고 기다린적이 있었다.
그래서 사장님께 물어봤더니, 그곳 주방에서 일하시면서 비법을 전수받은 청주 유일의 집이라고 한다.
어쩐지... 맛있더라니..
체인점은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간판이 다른것 같다.
이쪽 동네를 자주 지나가고 이용하는 편인데, 맛있는 중식집이 생겨서 좋은거 같다.
다음에는 해물 짬뽕과 깐풍기를 도전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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